관평동 혼밥 - 김선생 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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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 혼밥 - 김선생 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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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출장 왔는데, 혼자 먹을만한 음식이 없나 검색해보고, 기웃기웃하며 찾아갔던 김선생!

깔끔하게 혼밥 먹기에 적격의 메뉴였다!

 

혼자 간단히 끼니 때우기에는 불고기 덮밥만 한 게 없었다.

이 글로 혜택받거나 서비스받는 것 없이, 솔직한 개인 평을 남긴다.

 

 

이름 : 바르다 김선생 (대전 관평점)

주소 : 대전 유성구 테크노4로 105 T PLAZA (구 주소 : 관평동 937)

전화 : 042-931-8383

업 : 주말 10:00~20:30 월요일만 휴무

 

 

 

 

 

입구가 2개다. 김밥을 파는 일반 분식집 같지만, 테라스까지 꾸며놓으니 고급져 보인다.

 

 

 

 

 

김밥을 먹고 싶긴 했지만, 끼니를 채울 만큼 든든해 보이진 않았다.

돈가스는 너무 양이 작아 보였고, 그래서 내가 선택한 메뉴는 철판 불고기 덮밥! 

철판 제육 덮밥도 맛있어 보였으나, 매운 걸 못 먹는 탓에 포기하고 말았다. ㅠ

 

 

 

 

반드시 엄선된 재료로 승부하겠다는 바르다 김선생의 기업정신을 정문 앞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일반 분식집과는 차별화된 것을 보이기 위해, 신뢰라는 것을 내세운 점이 인상 깊다.

 

 

 

 

 

바르다 김선생의 내부 모습이다. 사람들이 항상 북적거린 탓인지, 사장님과 직원들도 매우 분주해 보인다.

 

 

 

 

 

 

신선한 재료로 승부를 보겠다는 기업의 신조답게, 재료들의 특징을 곳곳에 붙여두었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일반 분식집 하고는 좀 다르네~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통상 분식집은 맛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바르다 김선생은 그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불고기 덮밥이 세팅된 모습

 

 

필자는 출장 올 때마다 생각나는 게 없으면 이 메뉴를 시킨다.

소 불고기를 먹는데, 전혀 질리지 않는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불고기를 먹을 때 질리지 않게 하기 위해 마늘과 파를 많이 배치했다.

 

또한 양파, 버섯들도 불고기와 함께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가장 중독성 있는 재료는 사진에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불고기 양념 소스이다. 

 

 

 

다음에는 철판 제육 덮밥도 도전해 볼 의향이 있다.

관평동에서 혼밥 하실 때,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바르다 김선생의 불고기 덮밥과 제육덮밥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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