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퇴근 후 치킨은 지친 하루를 달래주는 보약과 같다.
습한 날이라, 맥주도 한잔할 겸 자연스레 치킨집을 향하고 있었다.
본 게시글은 소정의 상품 지원없이 개인의 솔직한 경험임.
상호명 : BBQ 치킨
주소 : 대전 대덕구 대덕대로1458번길 45 (구 주소: 목상동 156-1)
전화 : 042-933-9287
영업시간 : 아침 6시~ 새벽 1시
치킨 종류가 너무 많아 멘붕이었다. 이럴때는 가장 대표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황금올리브치킨을 선택했다.
다리 반, 윙 반으로 주세요~
가게 분위기는 매우 아늑하다. 소수 2~5명 정도 오기 딱 좋은 곳이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영업 안내시간과 예약문의에 대한 공지사항이 붙어있다.
사장님 혼자서 일하시는 것 같았는데, 홀로 아침 6시부터 가게를 여신다고 한다.
웬지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벽돌 인테리어.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순수 올리브 오일을 썼다고 광고하는 마크가 눈에 띈다.
혼자 구우셔서 그런가, 오랜 기다림 끝에 윙봉을 마주했다!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졌고, 양도 푸짐했다. 이게 윙봉 한마리 세트.
잉? 우린 윙봉 반, 다리 반 시켰는데...
윙봉 한마리로 잘못 들으셨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다리 한마리 세트가 추가로 나와버려서 항의할 수도 없고 참 ㅠ
혼자 영업하시다보니, 이런 일이 종종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ㅠ (비용이 4만원 넘게 나왔으니 ㅠ)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서비스가 좋진 않았으나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한 마리의 윙봉으로 배를 채우기에도 양은 충분했고, 만족했다.
추가적으로 다리 8조각이 나왔으니, 그때부터는 물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로 포장하는 걸로!
포장하는 것까지도 사실 서비스가 그리 좋지 않아, 사실 재방문 의사는 없다.
다리 따로 윙봉 따로 표시해서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알겠다는 답없이, 표시없이 포장을 완료하셔서 기분이 그리 좋진 않았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 너무 고객들 신경쓰지 않은 것 같은게 조금 아쉬웠다.
맛은 그래도 노릇노릇 튀겨진 맛 때문인가,
살은 질기지 않고 전반적으로 연했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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