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닭콩닭 - 동해 닭갈비, 질리지 않는 맛

 

  오늘은 추암사, 추암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까운 밥집.

고기도 아닌, 국수도 아닌, 밥을 먹고 싶을 때 가는 밥집다운 밥집. 

닭갈비가 맛있는 그 집!

콩닭콩닭 닭갈비를 소개하려 한다.

 

 

본인의 경험입니다~^^

 

 

상호명 : 콩닭콩닭 닭갈비

주소   : 강원 동해시 청운1길 53

전화   : 033-521-9974

영업   : 매일 11:00 - 23:00, 일요일 휴무

 

 

 

 

 

우리는 닭갈비 2인분과 치즈 한개를 추가했다. 닭갈비에는 역시 치즈를 추가해줘야 함!

 

 

 

 

 

양배추에 양념장을 충분히 얹고, 종업원이 열심히 섞는 실력을 선보인다.

잘 아시다시피, 양배추와 같은 종류가 많아야 닭갈비가 물리지 않는다. 질리지 않게 먹으려면 야채는 필수!

 

 

 

 

상추, 마늘, 쌈장, 두부, 고추, 양파, 샐러드,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이 세팅되어 나온다. 

 

 

 

 

 

 

 

양배추와 닭갈비가 적절히 익혀지고, 드디어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캔잎까지 첨가하니 완전히 다른 맛이 베어나왔다. 

닭갈비의 육즙을 질리지 않게, 깔끔히 입맛의 향을 돋구어주는 깬잎!

 

 

 

 

 

 

 

 

치즈까지 얹었으니, 우리가 기다리던 치즈 닭갈비 대령이오! 

우리는 수영을 하루종일 하고 나온 직후였기에, 배가 많이 고팠고

보다시피 2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다. 

그래서 1/4 정도를 남기고, 아래 처럼 비빔밥까지 해먹었다.

 

 

 

 

 

비빔밥 비주얼!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허겁지겁 먹어댔다. 

대개 닭갈비 양이 많아, 남긴 적이 많았는데 

여기 동해에서는 깬잎, 양배추 등의 야채를 많이 섞어서 그런지, 확실히 물리지 않았다. (다 먹어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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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수영하고 난 후, 맛있는 밥이 먹고 싶다면 여기 콩닭콩닭 닭갈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