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갤럭틱홀딩스와 Procure Space ETF

 

  존F.케네디 대통령은 아폴로 계획을 통해, 기술력에 있어 초강대국임을 입증시킨 대통령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대통령의 연설에서 자주 언급했었는데, 자신이 달에 가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고,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때문에 우주로의 여정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된 세상이다.

 

오늘은 우주 관련 주식으로 버진갤럭틱홀딩스 및 그와 관련된 ETF를 소개하고자 한다. 

버진갤럭틱홀딩스는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우주 관광 목적으로 2004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5명의 승객을 태우고 짧은 우주 비행에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우주에서 지구를 볼 때 무중력을 체험가능케하는 '준궤도 비행' 서비스 또한 선보인바 있다. 경쟁사로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 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있으며, 이 3개 기업을 미국 3대장 민간 우주 탐사 기업이라고 한다. 

 

현재는 버진 갤럭틱이 가시화할만한 성과를  보이지 없으므로, 주가에 대한 가격 변동성이 심하기에,

버진갤럭틱홀딩스 만에 투자하기보다는 우주 산업을 모두 담고 있는 ETF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대안인 듯 하다. 

 

 

 

 

버진갤럭틱 홀딩스 (SPCE)에 왜 주목해야 하는가? 

 

버진갤럭틱은 민간 우주기업으로 상장한 세계최초의 기업이다. 

2019년 10월 27에 티커 SPCE로 상장했으며, 상장 당시 $10 주가로 출발했고, 현재는 5배 가치로 상승하여, $50 주가 수준으로 상승했다. 

 

 

 

버진갤럭틱은 지난 12월 비험 시행이 실패하여, 주식이 하락하는 듯 보였으나 ,

최근 2월초 20% 이상 급격히 상승하였다. 그 이유는 버진갤럭틱에서 버진갤럭틱의 시험비행을 2월에 재개하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시험비행을 함으로써 Validation 및 로켓 테스트 등의 data 수집 원인을 찾을 것이라 했고, 현재는 이 시험비행이 연기된 상태지만, 성공한다면 대폭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굉장히 매력적인 우주 산업이긴 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큰 성장 잠재력이 매력으로 작용하여 

인기를 끌고 있을 수도 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시험 비행이 성공하고 나서 이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아니면 우주 산업 관련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

 

 

 

 

이 기업의 CEO는 어떤 사람?

 

 

 

 

버진갤럭틱의 CEO인 리처드 브랜슨은 영국의 괴짜 억만장자로 알려진 기업가이다. 어렸을 때 그는 선천성 장애인 난독증으로 공부를 엄청 못했다고 하나, 사교성이 매우 좋아 무시하는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며, 사업 수완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그는 17살에 중학교를 중퇴하여 학생잡지 스튜던트를 발행하여 첫 창업을 시작했고, 자본금을 벌어 버진이라는 이름의 레코드 통신 판매로 시작했다. 유명한 기업으로 버진 모바일, 버진 미디어, 버진 레코드, 버진 애틀랜틱 항공 등이 있고, 영국 내에서는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현재 버진 그룹은 엔터테인먼트, 건강과 서비스, 레저, 금융, 우주, 통신, 항공, 미디어, 유통 등에 걸쳐 350 개 정도의 계열사를 지니고 있다.

 

 

그의 유명한 명언으로, 그의 책에 성공으로 가는 열쇠를 세가지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있다.

 

사람, 사람, 사람 (People, People, People) 
People are your key asset. On the front lines of business, they can make or break a company.

 

 

 

 

버진갤럭틱의 현재 시세

 

 

현재 주당 약 50$ 수준이고, 한화 기준 약 60,000 won 이다. 

지난 12월 비행 시험의 실패로 하락한 듯 보이며, 조만간 비행시험이 성공하면 다시 회복할 수도 있겠다.

 

 

 

 

버진갤럭틱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은 어떤 회사들?

 

 

유명한 회사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Vanguard Group, Blackrock,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굴지의 금융기업들이 대거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버진갤럭틱이 우주 산업의 기술 집약 투자인지라, 배당금 정책은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 

 

 

 

우주 ETF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Procure Space ETF(NASDAQ : UFO)는 비록 수익률 (약 -15%) 은 낮지만, 2020년 ETF 혁신상을 수상한 ETF이다. ETF 의 수상은 자산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19명의 심사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전략과 시장의 접근 방식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미국 3대 ETF 운용사인 Blackrock(블랙록), Vanguard(뱅가드), State Street(스테이트 스트릿)을 재치고 ProcureAM이 수상한 바 있다. UFO ETF 는 2019년 4월 11일에 상장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확장시키는 글로벌 우주 산업에 대한 세계 최초의 ETF 이다. 우주 산업에서 매출이 최소 50%인 기업들에 전체 투자의 80% 이상이 기초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버진 갤럭틱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현재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스페이스X나 블루오리진이 상장할 경우에, 이들 기업이 UFO ETF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투자하기에 좋은 ETF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