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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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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흐름이 답이다 부린이를 위한 책 이 책은 필자가 부동산을 공부하고, 처음으로 쉽게 읽은 책이다. 필자의 부동산 지식이 짧지만, 이 책만큼은 얼마나 쉽게 설명되었는지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 불황으로 주가와 부동산 흐름이 하락하고 있는 틈을 타서, 저점에서 매수하여 부동산으로 일확천금을 얻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에서 전공공부에만 매달려 일에 전념하는 사람들은 근로소득으로 내 몸을 팔아서 버는 돈이 전부지만, 재테크로 부동산 또는 주식, 비트코인을 통해 불노소득(노동이 없는 소득)으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은 이자의 복리효과로 근로소득의 몇 천배 몇 만배의 이득을 노릴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에 대해 접근해볼 예정인데, 우선 용어 정리를 이 책에 대해서 배운대로 정리하려 한다. 시장에서 전세 매물 없어지면, 수요와 공..
청주 영풍문고 방문 구경하기 - 소몽의 주식, 부동산, 사주부터 육아까지 지난 주말 5월 30일에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영풍문고를 방문했다 ㅎㅎ 꽤나 큰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 눈길을 끌었기에 망설임없이 영풍문고 서점에 들어갔다 ㅎㅎ 20대 후반부터 서점에 가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주 금요일 밤에 되면 서점에서 새로 나온 책들을 구경하곤 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책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취업 전에는 토익 공부, 전공 공부, 면접 준비 등에 정신이 없었던 지라, 평소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두루두루 보지 못한 것에 한이 맺혀 지식 샘이 목말라 항상 갈급한 상태에 있었고, 취업 후에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야겠다는 다짐에서 시작되어 서점에 매주 갔던 것 같다. 갈급했다고 느꼈던 때는..
책을 읽읍시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포켓북) 핵심 문장 문득 서재에 꽂힌 노트를 발견하고, 2007년 즘에 필사하면서 생각했던 글, 그리고 현 시점에서 생각나는 글로 이 책을 되짚어 본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길지만, 중요한 것은 딱 2가지만 추려냈다. 사람의 끌림에 대하여, 인간관계론 1. 인간관계에서 왜 겉모습이 중요할까? 겉치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신이 아닌 이상 겉모습을 통해 사람을 판단한다. 교육수준, 가정환경, 신분 그리고 심지어 성격까지도 그 사람의 옷을 통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실 여부는 나중의 문제겠지만, 자신의 옷에 대한 투자는 이러한 측면에서 최소한은 필요하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몇몇 나이가 많이 든 부장님 그리고 팀장님들께서는 자신의 옷에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검소하게 하는 습관과 ..
달과 6펜스 - 폴 고갱의 삶과 그림을 그린 서머싯 몸(Somerset Maugham) 달과 6펜스, 무엇을 의미하는 단어들일까? 고등학생때, 친구 책상 위에 올려진 이 책을 보고 지녔던 의문이었다. 달과 6펜스는 둘 다 동그란 것 말고는 큰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었던 필자는 그 자리에서 삽시간에 책을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고등학생이라, 책에 그리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필자에게는 그 만큼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 삶의 오아시스를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William Somerset Maugham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했으나, 나중에는 문학으로 전향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등이 있다. 폴 고갱 사 후 1년뒤의 1904년에, 서머싯 몸은 타히티에서 사망했던 프랑스인 화가 폴 고갱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어 호기심을 느꼈다. 그의 일생을 매우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