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Y ETF, WCLD, CLOU 비교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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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Y ETF, WCLD, CLOU 비교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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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포스팅 했던 글들에서도 언급했겠지만, 국내주식보다는 해외주식을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해외 기업의 자본이 월등히 탄탄하고,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변동폭이 국내주식 대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외 주식하는 사람들 중 ETF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QQQ ETF, EDOC ETF, BOTZ ETF 등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ETF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또 다른 강력한 SKYY ETF도 등장했기에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SKYY ETF 소개

 

SKKY ETF는 클라우드 기술의 어벤져스 급 강력한 기업들이 모여있는 ETF 이다. 클라우드 기술이란, 인터넷이 연결된 메인 컴퓨터의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기만 하면, 사용자가 와이파이 접속 시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즉, USB 도 필요없고, 대용량 하드웨어도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기업들이 이 기술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이유는 별도로 데이터 저장 공간을 구축할 필요가 없으니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해마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방대한 데이터들이 쌓일 텐데 이에 대한 고민거리를 깔끔히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도 반드시 이 기술을 필요로 한다. 애플의 경우, 아이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매번 백업할 필요없이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데이터를 저장하기만 하면, 아이패드나 맥북이나 아이폰에서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간을 덜어주니 얼마나 편리하겠는가 !

 

 

클라우드 기술은 비단 핸드폰 뿐만이 아니라,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 데이터가 담긴 모든 제품들에 대해 적용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ETF로는 SKYY(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 CLOU(Global X Cloud Computing ETF), WCLD(WisdomTree Cloud Computing Fund)가 대표적이다. 

 

 

대표 클라우드 ETF 중 SKYY를 가장 추천하는 이유는 2011년 만들어졌기에 가장 경험이 많은 ETF이고, 구성 종목이 가장 많고, 시가총액도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클라우드 뿐만이 아니라, 관련 산업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으니 셋 중 가장 믿을 만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럼 SKYY에 대해, 세밀히 들여다볼까?

 

 

 

 

SKYY ETF 집중 분석, 보유하고 있는 기업 종류

 

출처 ETF

 

  SKYY 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구글(3.91%), 마이크로소프트(3.65%), 아마존(3.35%)이라는 굴지의 대기업들 외에도 오라클(3.72%), 알리바바(3.22%) 등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도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4차 산업의 흐름을 타고 AI가 등장하고 있는 이 시대에 클라우딩 기술은 반드시 투자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YY는 크게 3가지에 속하는 모든 클라우드 기업에 투자한다. 

 

 

1. 소프트웨어 서비스 (SaaS)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사용하는 방식

 

2. 플랫폼 서비스 (PaaS)

   운영체제 자체를 빌려쓰는 방식 (이를 테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 운영체제)

 

3. 인프라 서비스 (lassS)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를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방식

 

 

 

출처 - ETF

가장 많이 투자한 국가는 미국이고, 그 뒤를 이어 중국과 홍콩이 비슷한 비중으로 SKYY에 투자하고 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분야는 역시 소프트웨어와 IT service 이다. 클라우딩 기술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SKYY vs CLOU VS WCLD 비교하여, SKYY 분석

 

 

 

 

  각 분야의 1위 기업을 포함하는 전략보다는 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을 섭외하여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이라는 것이 SKYY의 장점이긴 하나, 그 탓에 성장 곡선은 경쟁사 ETF CLOU와 WCLD에 비해 비교적 낮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SKYY는 배당수익률이 존재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만큼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SKYY CLOU WCLD
최초 상장 2011.07.05 2019.04.12 2019.09.06
자산 운용사 First Trust 미래에셋 위즈덤트리
한 주당 가격 99.9 $ 27.04 $ 53.15 $
배당수익률 0.12 % (분기별) 0 % 0 %

 

SKYY는 First Trusht 라는 운용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ETF이며, 미국에서는 6번째로 큰 ETF 운용사이다. 다른 경쟁사 ETF에 비해 분기별로 배당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MSCI ESG 펀드 등급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인으로 발생되는 포트폴리오의 장기적 위험을 판단하여 결정하는 등급이다. 최악등급 CCC 부터 최고 등급 AAA 단계까지 7단계가 있으며, SKYY는 BBB 로 중간단계이다. 

 

 

 

 

SKYY ETF 장담점 분석

 

SKYY ETF의 장점과 단점을 구분할 수 있겠다. 

 

장점으로는 안정적인 자산 배분이 되겠다. 

Holding Top 10 기업을 들여다보면,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테면 구글, 오라클,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술주들을 메인으로 하되, 기타 기업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 포진되어 있다.

 

단점으로는 운용 수수료가 비싸다. 

0.6%에 달하는 운용수수료는 장기 운용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운용규모가 61억 4천만 달러인데, 원화 가치로 6조 8522억 수준이 되겠다.

 

 

 

총평

 

Uber는 글로벌 최고의 택시 회사이지만,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 

Airbnb는 글로벌 최고의 숙박 제공 회사지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이런 것들이 달성될 수 있었던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값비싼 차량이나 부동산이 아닌, 인터넷 서버를 구축하고 컴퓨팅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처리되게 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넷플릭스의 경우는 모두 클라우드에 올인한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경우는 자역간 연결은 물론 해외에서도 온라인 수강이 가능할 수 있게 네트워킹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구글의 유투브는 영화부터 부동산, 주식, 교육, 연예인 소식 등 모두를 아울러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어버렸다. 카카오는 콜택시, 선물하기, 자산 분석, 보험분석, 건강 관리, 필요 물건 구매까지 밀접한 우리의 삶에 AI 기술을 접목시켰다. 

 

 

클라우드의 성장은 극명하다. 세계 모든 인구 또는 거의 모든 정보가 지난 수년간 생성되었고, 5년 후에, 10년 후에는 현재보다 200배 또는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의 글도 누군가에게 주식 또는 그 이상의 가치로 좋은 영향을 주게 한다면, 이 또한 클라우딩 시스템의 큰 덕택일 것이다. 이 정도면 SKYY에 투자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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