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땡길 때 - 울산 삼산동
본문 바로가기

● 여행과 음식 맛집/맛집

아이스크림이 땡길 때 - 울산 삼산동

반응형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날씨가 엄청 덥지는 않았고, 비가 왔음에도 불구 먹고 싶은 날이었다. 

습도가 아마 70%라 불쾌지수가 높이 올라간 탓에 문득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곳이 바로 베스킨라빈스!

 

 

본 게시글은 소정의 상품 지원 및 서비스 지원없는 개인의 후기입니다.

 

 

상호명 : 베스킨라빈스 (baskin BR robbins)
주소 : 울산 남구 삼산중로74번길 25 나동 101호 (구 주소: 삼산동 1570-7 나동 101호)
영업시간 : 10:00 ~ 22:50
전화 : 052-256-2064

 

 

 

 

 

 

 

  베스킨라빈스의 브랜드 명은 창립자 버튼 베스킨과 어니 라빈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31의 의미는 한 달 내내 새로운 맛을 선사하겠다는 뜻이다. 이 기업의 슬로건은 We make people happy이다. 다시 말해,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이 아닌, 즐거움을 파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라는 광고 컨셉으로 완전히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 심플하면서 명료한 이 문구가 마케팅에 성공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벽시계 또한 알록달록 즐거움을 주는 색깔이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매장을 방문했다. 꼬꼬마 손님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양한 아이스크림들이 진열되어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짠!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은 왼쪽의 사랑에 빠진 딸기와 오른쪽의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이었다.

슈퍼에 있는 아이스크림만 먹다가, 오랜만에 즐거운 맛을 체험했으니 얼마나 기쁠소냐!

 

 

 

 

 

사랑에 빠진 딸기.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다. 딸기는 역시 냉동된 상태보다, 냉장고에 보관된 상태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이 선택은 후회없었다. 검색하고 베스트로 검색되어 선택한 메뉴이다.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고, 

그야말로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서비스도 친절했고, 맛도 만족했으니 충분히 재방문의사 있다. 역시 세계 6,000여개의 가맹점을 가진 베스킨라빈스의 맛은 보증할만하다. 엄지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