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렁탕 맛집 - 10여년 전 맛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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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음식 맛집/맛집

울산 설렁탕 맛집 - 10여년 전 맛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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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언제였던가 반재수를 결심하여, 한창 집에서만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고생한다며 맛있는 설렁탕을 먹게해주겠다고 여기를 데려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문일까. 그 때 먹었던 설렁탕이 지금도 나를 힘나게 한다. 

 

 

 

상호명 : 풍객 설렁탕
전화    : 052-271-9700
주소    : 울산 남구 달삼로 3 (구 주소: 달동 1271-16)
영업시간 : 매일 07:00 - 24:00 연중 무휴

완전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입구에서 메뉴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주 메뉴는 설렁탕, 도가니탕, 풍객탕인 것 같다.

전날 술을 조금 먹었던 지라, 얼큰하게 속을 풀어줄 메뉴로는 역시 설랑탕이 딱이다.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많았기에 맛집인게 확실하다. 맛도 확인하보러 가보자!

 

 

 

 

일반 설렁탕 집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다. 

지난 번에 먹어본 경험으로, 도가니탕 또한 맛있었으나 내가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기에 패스하는 걸로 했다.

속을 풀어주는 음식에 설렁탕만한게 있으랴!

 

 

 

 

 

모든 음식 세틍 완료!

설렁탕에 김치, 파김치, 깍두기가 반찬으로 나왔다. 설렁탕과 함께 먹기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맛의 핵심은 설렁탕이니까! 

 

 

 

 

 

여기서는 김치와 파를 직접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사각사각 씹히는 맛 때문에 2번은 채워서 먹었다. 

 

 

 

 

 

 

잘게 다져진 파를 넣은 모습의 비쥬얼! 조촐해보이지만, 국물을 먹는 순간부터 생각이 달라졌다.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국수와 고기를 한 번에 먹으니 전날의 숙취가 씻은 듯이 날아갔다.

고기는 한우였던지라, 확실히 일반 설렁탕 집과는 다른 퀄리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설렁탕 앞에서 완전 무장해제 되어버렸다.

 

 

 

 

 

추가로 갈비만두를 주문했다. 

근데 워낙 설렁탕의 양으로도 충분했던지라, 갈비만두까지는 시키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하고 후회했다.

또한 갈비만두의 질이 설렁탕의 질을 따라오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만두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찐 상태의 연기를 뿜어내며, 부드러운 입맛을 전달하면 좋았을텐데

만두에 내재된 고기탓인지 부드럽다는 느낌이 전달되지 않았다.

 

 

그래도 메인 메뉴인 설렁탕과 반찬이었던 파김치, 김치에서 매우 흡족했으니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달동에 위치한 설렁탕!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날에는 설렁탕으로 속을 달래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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