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알고싶은 무소음 타이핑 무선키보드 - 로지텍 K780

로지텍에서 만든 비밀 병기 키보드, K780

 

앞서 소개했었던 무선키보드 K375s랑 비교했을 때 가격은 2배 정도 비싸다. (약65,000\대)

하지만, K780은 써본 사람만이 안다. 그 가격을 갖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살까말까를 수없이 고민하다가, 키판 간의 적절한 거리 간격과 키보드 타이핑 소리를 듣고 결국 이걸로 구매확정!

키보드 타이핑 소리는 가장 하단에 게시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본 게시글이 소정의 상품이나 서비스 지원없이 개인의 후기로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언박싱 직후의 모습이다!

한글은 없고, 영문 알파켓으로만 키판이 구성되어 있다. 한글 스티커를 별도로 구매하여 부착하면 된다.

하지만 필자는 안보고도 익숙하고, 한 달 이상 사용중인데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

 

 

 

 

 

배열도 이쁘고, 기능키도 많다. 

키판 간의 거리 간격이 일정하게 떨어져있기에, 손이 큰 사람일지라도 타이핑하기가 쉽다.

흰 색 키판의 1,2,3키를 통해 빠른 기기 전환이 가능하다. 

 

1키판을 누르고 노트북과 블루투스되었다가,

2키판을 누르면 핸드폰과 블루투스되어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키보드 위에 있는 USB를 노트북에 꼽고, 블루투스를 연결해주면

무선키보드와 노트북간 통신 완료! 타이핑 준비 완료!

 

 

 

 

 

 

블루투스 키보드인만큼, 건전지를 장착해야 한다. 

앞전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던 충전용 건전지를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

 

 

 

 

 

 

K780의 장점은? 

 

1. 키판 간의 거리가 충분하여, 오타발생율이 적음 --> 손가락의 피로도가 줄어듦.

 

2. 키판의 스프링 강도가 적절한 강도로 세팅되어 있어 그런지,

    키판을 누르고 뺄 때 확실히 튀어주므로 오타 발생률을 줄인다.

    일반 키보드는 내가 이 키판을 쳤나? 안쳤나? 라고 생각될 정도로 스프링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오타발생률이 높다.

 

3. 기능키 위에 흰색 보드 판에 폰을 올려놓고 작업이 가능하다.

   폰을 흰색걸이에 올려두고, 빠른 기기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

 

 

K780의 단점은?

 

1. 가격이 보통 키보드 가격의 2배 정도이다. 

    하지만 필자 개인 견해로는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2.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키판에 새겨져있지 않음.

   눈으로 키보드를 직접 보지 않고 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면 큰 어려움이 없다.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키보드 감이 엄청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