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키보드 - 착한 가격의 K375s

무선 키보드를 장만하게 된 계기.

여러분은 노트북 키보드로 충분한지 생각해 보았는가?

 

  컴퓨터 작업 시 타이핑 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몇 시간 정도 작업을 할텐데, 키보드가 뻑뻑하거나 너무 물렁물렁해서 오타 발생율이 높다면, 자연스레 손의 피로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피로 습관이 자꾸 누적되면, 작업을 더 이상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필자 또한 노트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작업을 해왔었는데, 자꾸 오타가 발생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습관되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겨왔었는데, 어느날 회사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한 후

생각이 달라졌다. 완전 편했고, 깔끔하게 타이핑되는 느낌 덕에 이번 기회에 아예 무선키보드를 집에 하나 장만해야겠고 다짐했다.

 

 

오늘 소개할 IT 제품은 아래와 같다. 짜잔!

 

모델명 : K375s

제조사 : logitech

 

logitech은 키보드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회사이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강점은 저렴하다는 것이다. 약 30,000\ 대!

 

 

 

보통 구매할 때, 블루투스 USB를 버리거나 배송 안되었다고 항의가 빗발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이유를 알았다.

박스에 저렇게 딱 끼워져 있으니, 어찌 알겠는가...

대충 개봉했다가 박스를 버리게 되면, USB를 잃어버릴 우려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단점이 있다면, 캡스락(CapsLock)과 넘락(NumLock) 키의 조명이 없다는 것이다.

장점은 블루투스 키보드인 만큼 선이 없으므로, 책상 주변이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1,2,3번 기능키를 활용하여 블루투스 기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당연히 핸드폰에서도 키보드 사용 가능!)

그리고 스마트 거치대와 AA건전지를 1개 공짜로 준다는 점이 있다.

 

 

 

 

 

 

필자의 타이핑 총평

 

타이핑을 해보니, 개인차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키감이 나쁘진 않은 편이었으나 좋지도 않았다.

 

 

1. 키보드 내 장착된 키판의 스프링 탄성이 조금만 더 강했으면 좋았을 걸 했다.

 

예를 들면 A 키판을 누르는데, 스프링 탄성력이 약하다 보니, 

A키를 정확히 치는 느낌이 아닌, 대충 치는 느낌이었다.

키판의 스프링 탄성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A키를 정확히 치는 느낌이었을텐데 말이다.

타이핑하다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A키를 쳤나? 안쳤나?...안쳤네..." 

 

 

2. 키판 간의 거리가 너무 붙어 있어, 오타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았다.

 

키판 간의 거리가 어느 정도 간격이 있었다면, 여유있게 타이핑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다음 포스팅 글에는 키판 간의 거리도 어느 정도 떨어져있고, 키판의 스프링 탄성 힘도 적당한 키보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위의 K375s는 필자의 솔직하고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이 제품의 확실한 강점은 가격경쟁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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