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존경하는 DJ는 아비치다.
생애기간: 1989.09.08 ~ 2018.04.20
그는 친구가 FL Studio를 가르쳐주면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한다.
보통 비트를 맞춘 다음, 멜로디 라인을 짜는데,
아비치는 멜로디라인부터 짰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멜로디 라인에 열광했고, 2011년 LEVELS라는 노래로 15개국에서
본인의 DJ 랭킹을 일약 스타덤으로 오르게 했다.(특히 유럽)
우울하거나, 지치거나,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는 Levels 만한 노래가 없다.
그는 살아 생전에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심했다고 한다.
항상 공연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었었고, 몸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다 한다.
끝내 호텔방에서 자살했다고 하니, 필자는 너무나 재능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사망원인은 명확히 밟혀진바 없지만, 생전 매니저가 가혹한 압박을 주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뮤비 해석
평범한 날과 같이, 주인공은 회사에 출근한다.
그런데, Levels 노래가 나오는 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 춤에 대한 본능이 반응했는지,
박자에 맞춰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회사 사람들은 리듬 타기 시작하는 이 주인공을 처음엔 괴이하게 보면서도,
미치도록 춤추는 모습에 그들도 중독되기 시작한다.
동료부터 임원진까지....
그러다, 경찰의 전기충격기에 맞아 주인공은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갔다.
그런데 이게 웬 말인가,
병원에서 깨어난 그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병원에 있는 환자, 의사, 간호사 모두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마치 좀비에 물린 사람들처럼, 순식간에 전염되었다.
노래가 이렇게 신이 나는데,
집 방구석에 혼자 이 동영상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너 우울하지? 이거 한 번 들어봐 !
라고 말해주는 뮤비!
Original 버전도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이 버전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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