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솔직 고밴컨대, 탈모로 크게 고생한적이 있었다. 22살부터 탈모를 걱정하기 시작해서, 당시 울산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했던 남종진 다모의원에서 2년간 탈모 치료제 약을 처방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어떤 성분을 주입한지도 모르는 정체모를 약을 계속 먹다가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겠다는 불길한 기운에 복용을 중단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30살이 되었을 무렵 회사에서 한창 열렬히 일할 즈음이었는데, 다시 정수리 쪽이 휑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도 탈모 증상이 재발하게 되었는데, 다시 정체모를 약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미국에서 공식인증받은 프로페시아 약을 먹기로 했다. 이 또한 2년 정도 약을 복용했었는데, 병원 상담 시 의사는 걱정말라고 했지만, 몸에 이상증세가 오는 것을 느끼고는 약을 중단했다.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설상가상 최근 뉴스 기사가 밝히길,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은 심각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어찌됐든 탈모치료제 약은 이 세상에서는 불치병인것일까? 그럼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해줄 제품은 없단 말인가? 이렇게 필자의 경험은 무용지물이 되었으니, LG프라엘메디헤어를 소개하여, 필자가 고통받았던 것을 독자들에게는 고통이 전가되지 않았으면 한다.
LG프라엘메디헤어 효과
저출력 LED 광원을 이용하여, 모낭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대사 활동을 유도하는 기능으로 영양공급을 돕고 있다. 발모를 유도하는 형태의 기기로, 통상 병원에서 쓰는 걸로 확인이 된다. 필자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꾸준히 내원할 당시 똑같은 제품은 아니겠지만, 발모를 유도하는 형태의 기기를 사용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는 동시에 두피에 영양제 주사까지 맞았었는데, 확실히 영양제를 맞으면서 발모를 유도하는 기기를 사용했더니 6주만에 확실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헤디헤어 기기의 효과는 사실 많이 검증된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바르거나, 먹는 것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기에, 확실한 후기가 나오기까지는 조금 기다리는 것을 추천해본다.
이렇게 하이바를 쓰고, 일정 시간 동안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LED 효과에 의해 발모 효과를 얻으실 수 있다. 하루에 30분, 이틀에 한 번 정도만 기기를 이용하면 될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너무 자주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LG프라엘메디헤어 가격
LG프라엘메디헤어 가격은 약 20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입이 쩍 벌어지는 가격이겠지만, 탈모로 필자처럼 5년~10년 정도를 고생하신 분들께 이 정도의 금액 투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실 분들은 아실 것이다. 확실한 후기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메디헤어 제품이 발모를 유발하는 것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인 경험상 이런 제품을 탈모 병원에서 많이 보았다. ^^; 아래 링크에서 상세히 제품을 보시면 될 것이다.
결국, 탈모 수술을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프로페시아나 기타 약을 먹는 분들도 계실 테고, 포기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약을 먹는 것은 필자 개인 경험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비추천한다.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에 나중에 심적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개인 탈모 경험담>
필자는 약이 아닌, 생활 습관으로 탈모를 고친 유형이다.
1. 본래 잠을 항상 새벽 1시 ~ 2시즘에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11시~12시 취침해서 7시간만 자는 규칙적인 습관을 얻었다. 이렇게 하면 머리도 개운해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때문에 머리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2. 아침과 밤 주기로 하루 2번 머리를 감았다. 밤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한데, 만일 머리를 감지 않고 노폐물이 머리에 쌓인 상태로 잠이 들면, 밤새 기름진 상태가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버리게 된다.
3.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혈액순환이 잘 돌 수 있도록 해준다. 탈모가 있으신 분들은 머리에 열이 많이 때문에, 항상 혈액 순환이 몸 전체를 돌게하여, 머리에 찬 기운이 돌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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