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곤 - 나는 전설이다 영화의 PS4 게임판

 

데이즈곤 게임 화면

윌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는 좀비영화에서 꽤 알아주는 영화이다. 만일 세상사람들이 모두 죽게되고, 당신 혼자 남았다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당신은 생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영화였다.



좀비 장르는 보통 무조건 물어뜯거나 죽이기 바쁜 90년대의 원조게임 둠 시리즈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좀비가 나타난 이후의 생존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로서, 기존의 장르를 완전히 깼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신규 장르의 좀비 영화를 모티브로 게임이 만들어졌다고 하면, 이 데이즈곤이 가장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게임 속 남자 주인공을 통해, 어떻게 와이프를 잃게되었는지, 좀비가 들끓는 세상에서 이익을 착취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살아남은 국가소속의 사람들의 어떤 일을 도모하는지, 낮과 밤에 따라 어떤 행동이 제약되는지 등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게임들이 워낙 잘 나오다보니, 게임을 모티브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사례도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PS4 바이하자드를 토대로한 레지던트 이블 영화이다. 밀라 요보비치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하였으며, 한국의 남자배우 이준기도 레지던트 이블 영화의 마지막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다.




책을 통해 좀비의 세상을 그린게 아닌, 게임을 통해 좀비의 세상을 그린 데이즈곤을 한 번쯤은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