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공원- 풍력발전소와 풍력발전단지, 약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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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공원- 풍력발전소와 풍력발전단지, 약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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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계곡의 생태공원에서 푹쉬고, 낮잠까지 잔후 또다른 핫 스팟 영덕 해맞이공원으로 고고싱~ ㅎㅎ 해안가를 따라 길이 형성된 영덕의 블루로드의 한 지점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이곳은 일출 장소를 보는 곳으로 유명한데, 일몰 시간에 일출 장소에서 해를 구경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는 ㅠㅠ

 

 

  영덕의 일출 장소로 유명한 해맞이 공원!! 그리고, 약속바위로 유명한 곳을 보러 고고~~!

 

 

 

  바다의 용, 바다의 악어를 상징하는 것일까? 기괴한 형상으로 등대를 감싸고 있다. 등대 뒤 맞은편에는 풍력발전단지의 풍력 풍차가 힘차게 돌고 있었다 ㅎㅎ 영덕은 두 번째로 오는 거지만, 다시 봐도 신기신기 !! ㅎㅎ 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등대 밑에서 사진을 찍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ㅎ

 

 

 

 

 

  등대 바로 앞에 기괴한 형상의 조각이 하나 더 있었다. 등대를 볼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악어가 분명한 듯 했다 ㅎㅎ 뒤에는 악어 형상을 빚어낸 등대의 모습과 바다에 대해서 조각에 서술되어 있었는데, 글 읽지 않고 자연스레 패스ㅠ 

 

 

 

 

 

  해안가 쪽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왼쪽 주변을 둘러보니, 대게로 장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게의 관광명소 영덕답게, 대게의 뼈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진 도로의 가로등 형태와, 대게의 반달 원형 모습을 본따 둘레길의 입구로 형태를 볼 수 있었다. 

 

 

 

 

 

  왼쪽이 아닌, 정면에는 둘레길을 따라가 마침내 끝자락에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물론 소나무 밑에 보일듯 말듯 숨바꼭질 하는 것 같았지만, 소나무를 지나면 바다를 시원히 볼 수 있다 ㅎㅎ 한편 생각 외로 계단이 많았던지라 올라오는 몇몇 사람들은 헉헉대면서 올라왔다. 

 

 

 

 

 

  드넓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 순간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았고, 날씨는 적당히 더웠기에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맞이하기에 충분했다. 차라리 파도에 튀는 바닷물을 몇 방울 맞고 싶을 정도였심 ㅎㅎ 조금 아쉬웠던 것은 이 곳에서 일몰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ㅠ

 

 

 

  정면에서 봤을 때 바다의 모습! 이다 ㅎㅎ 뭐 별거없네? 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막상 가보면 사람들이 서로 사진을 찍겠다고 난리였다 ㅎㅎ 게다가 바다 앞에 놓인 이 바위의 이름은 유명한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름하여 약속바위라고 불리운다.

 

 

 

 

  해맞이 공원은 영덕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명소이고, 그 앞에는 약속바위가 유명하다는 소개가 담겨있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ㅎㅎ 약속바위라고 칭하게 된 이유는 바위 모양이 서로 새끼 손가락으로 약속한 듯한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여, 약속바위라고 불리운다.

 

 

 

 

  음?? 사진 각도가 이상해서 그런가 ㅠㅠ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다 ㅠ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험했기에, 약속바위의 상세한 형상까지는 사진에 담지 못했다. ㅠㅠ 저 멀리에서는 물아일체, 안빈낙도의 마음과 제나라의 위인, 강태공의 모습으로 몇몇 아저씨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실컷 찍고, 다시 올라가려고 하니 험난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ㅠㅠ 하지만 이 정도 산책즘이야 ㅎㅎ 많은 40대 50대 커플들도 운동복을 입고, 이곳을 산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ㅎㅎ 

 

 

  밥 먹고, 나른한 오후에 산책 겸 들른 해맞이 공원 ㅎㅎ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고, 중천에 떠 있는 해와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데다가, 우거진 소나무 숲 밑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ㅎㅎㅎ 딱 좋은 산책코스가 아니겠는가! 여러분도 영덕 여행을 오셨다면, 점심을 먹고 이곳에 한 번쯤은 와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린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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