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펜션 내 물회맛집 대게 직판장 - 기분좋은날

영덕의 마지막날.. 집으로 올라가는 길이 북쪽이라, 영덕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기전 마지막맛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ㅎㅎ 어제는 대게를 실컷먹었으니, 오늘은 물회를 실컷먹는걸로 ㅎㅎ 영덕 메타세콰이어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가장 인기가 좋았던 곳은 물가자미집과 이곳 기분좋은날 펜션의 대게, 회 직판장이었다 ㅎㅎ

원래는 유투브에서 한승연이 메콰세콰이어 길 근처의 물가자미집을 홍보하는 영상을 보고 그곳을 향했으나, 막상 갔더니 대기시간이 최소 1시간이라는 ㅠㅠㅠ 그래서 곧바로 다른 곳을 알아봤더니 영덕 기분좋은날 펜션의 대게 회 직판장이 인기가 많더라 ㅎㅎ



결국 영덕의 마지막 맛집은 영덕 펜션 내에 있는 대게, 회 직판장!! 기분좋은날 가게로 선정!!!

수족관 클라스 보소 ㅎㅎ 수족관에는 물회부터 대게까지 다양하게 있다 ㅎㅎ 여기 이곳 펜션에서 하루 묵는다면, 대게는 아마 실컷 먹을듯? ㅎㅎ 서비스를 팍팍 주지 않을까 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았다 ㅎㅎ

많은 손님들이 창가 쪽에서 자리에 앉아 점심을 즐기시는 중 ㅎㅎ 우리도 창가쪽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20분 정도 웨이팅 했음 ㅠㅠ 다른 손님들의 메뉴들을 보아하니, 대게 뿐만이 아니라 물회도 많이 먹었다는 ㅎㅎ 그래서 필자는 다른 메뉴가 아닌, 물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짐 ㅎㅎ

반찬들이 세팅되었는데, 역시 맛집은 그릇부터 다르넹~ ㅎㅎ 예쁜 사기 그릇 위에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을 서비스 해주신다 ㅎㅎ 파전, 물가자미, 도토리묵, 샐러드, 미역, 과일샐러드, 야채쌈까지 ㅎㅎㅎ

이 메뉴는 아마 물가자미일 것이다 ㅎㅎ 앞전 계획에 물가자미집을 가기로 했었는데, 안가길 잘한듯 ㅎㅎ 여기서도 맛있는 가자미를 즐길 수 있으니 ㅎㅎ

물가자미 탕도 나온다 ㅎㅎㅎ 물회만 시켰을 뿐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다니 역시 ㅠㅠ

드디어 물회 등장!! ㅎㅎ 실제로 보면, 비주얼 장난 없음 ㅎㅎ 상추, 오이, 면, 물회, 초장, 채썰은 무까지 야무지게 데코레이팅 되어서 나온다 ㅎㅎ

여러 각도에서 찍어봐도, 반찬이 이 정도 퀄리티면 맛집 인정 ㅎㅎ 모두 깔끔하게 나온 음식들이라, 뭘 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찰나였다 ㅎㅎ

이렇게 따끈따끈한 물가자미 매운탕부터 먹기로 했다 ㅎㅎ 매운탕으로 얼큰하게 속을 달래니, 본격적으로 물회를 한번 먹어볼까나? ㅎㅎ

비비기 전에 물회 밀착샷 ㅎㅎㅎ 사진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그 때를 생각하면 침이 꼴깍 넘어감 ㅎㅎ

물회를 비볐더니 꽤나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ㅎㅎ 초장과 물회의 조합은 역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설 ㅎㅎ 게다가 상추로 느끼함을 없애주고, 무로 단맛을 더해주니 최상의 조합 ㅎㅎㅎ 이 정도로 표현하니 누가보면 홍보한 줄 ㅠㅠ 내돈내산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물회를 배불리 먹고, 마지막에는 야채쌈을 먹으면 깔끔하게 점심 해결! ㅎㅎ 이건 도대체 뭘로 만든 것일까 ㅠ 나중에 꼭 한 번은 만들어볼테다 ㅎㅎ

이곳 기분좋은날 펜션은 가족단위로 와도 정말 좋은 곳이다 ㅎㅎ 밥 먹는 곳이 창가 쪽이라, 바로 옆에 파도가 치는 바다를 감상하면서 물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초 특장점 ㅎㅎ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이곳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ㅎㅎ 영덕에서 물회를 즐기고 싶다면, 그리고 영덕의 메콰세타이어를 들르고 싶다면!! 이곳에서 꼭 물회를 즐겼으면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