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노쿨링 추천- 삼척 장호항

 

35도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시원하게 스노쿨링을 즐길 필요가 있다. 

태국에서 스노우쿨링을 처음 해보고, 이번에는 제주도로 가려했으나 8호 태풍 바비로 인해 결항되었다. ㅠ

 

그래서 결정한 곳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삼척 장호항 !

늘 여기 오기만을 학수고대해왔다. 

 

 

비가 그치다가 오고를 반복하는 어정쩡한 날씨였다. 마른하늘에 비오는 그런 날씨. 

그래도 여기까지 온 이상 들어가보기로 했다!

 

 

 

 

 

얕아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면  3m이상 되는 깊이였기에 꼭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야 한다.

1시간에 한 번씩 구조대원들이 등장해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자는 들어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니 유의하자.

 

 

 

 

 

 

얼마나 맑고 깨끗한 지 눈에 보이는가?

실제로 가서 보면 더 깨끗함을 느낄 것이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 듯!

 

 

 

 

 

 

 

A장소, B장소, C장소 등이 있었는데, 

우리는 어른 단 둘이 왔으니, 조금 깊지만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을 택했다. 

친구들이나 연인들끼리 놀러오기에 딱!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충분히 놀만한 얕은 곳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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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을 지나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매표소와 주차장이 나온다.

구명조끼는 필수로 대여하게 되어있으니, 소장하고 있는 분은 갖고 가시는게 좋다.

샤워장 또한 구비되어 있으니, 스노우쿨링을 즐기고 난 후 이용하시면 된다!

(샤워장 이용료 또한 1,000원~2,000원 정도 하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