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예술 반응형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자삼락 - 논어 명언 많은 사람들은 내가 논어를 읽었다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취급해버린다. 게다가 그 책을 3번 읽었다고 하면, 더더욱 자신과는 다른 유형의 사람으로 분류해버린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꼭 소개하고 싶다. 글을 배우기 전에 사람이 되자는 공자의 생각을 꼭 전달하고 싶다. 그것이 바로 수많은 책들 중 고심 끝에 이 책을 고른 이유이다. 당신은 논어라는 책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형식에 얽매인 유교 사상의 고리타분한 사상이라고 알고 있는가? 왜곡하여 이 책을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논어의 특징, 우리는 왜 논어와 같은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다시 말해, 공자가 쓴 책이 아닌, 공자와 제자들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통상 일반적인 책은 하나의 .. 킬빌2 소개 - 쿠앤틴타란티노 명작 액션 영화는 언제나 봐도 매력 있다. 특히 주인공 1명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영웅이 되는 것은 극도로 스릴 넘친다. 비록 처음에는 초췌하고 비굴하게 참패하지만, 와신상담의 정신을 무장하여 적의 보스를 무찌른다는 것은 통쾌하다. 한국에서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달콤한 인생이 그러한 장르이다. 킬빌 2 또한 그러한 장르의 영화이다. 1편은 복수를 위해 한 명씩 무찔러나가는 어드벤처 게임류의 영화. 2편은 왜 그러한 복수를 했는지 궁극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영화이다. 킬빌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인터뷰에서 이렇게 질문받았다. 왜 킬빌 장르의 영화를 만드셨나요? 쿠엔틴은 말했다. 한 명이 영웅이 되어, 무찌르는 게 정말 멋있지 않나요? 이 작은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액션을 좋아한다면 동영상으로 소개하.. 500일의 썸머 해석 이 영화를 다 보고, 필자가 가진 의문은 딱 하나였다. 썸머는 썅년이었을까? 다소 거친 용어 사용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서도 역시 수지는 썅년이었을까?라는 의문으로 영화를 마쳤다. 이 영화와 건축학개론은 닮은 점이 많았고, 이 영화가 내게 미숙한 사랑을 했던 시절을 상기시켜 주었기에, 오늘의 영화 픽은 너로 정했다! 필자가 내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필자가 바라보는 썸머는 썅년이었다. 필자 역시 이 영화의 주인공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사랑에 미숙했다.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했고, 어느새 썸머의 남친이 된 나는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사랑 표현에 미숙했던 내가 썸머를 만났으면 어땠을까? 공원에서 페니스!라고 외치는 썸머를 감당할 수 있었을까? 그것.. 작심삼일에서 벗어나자 _Wakeup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라고 한다. 습관에 관한 글로, 법륜 스님의 말을 인용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습관은 매우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우리 행동의 일부이다. 그리고 그 습관이 우리 사고를 지배하게 되고, 무의식적인 생각까지 지배하게 된다. 잠으로 예를 들어보자. 알람 소리를 듣고 나서 '일어나야해!, 일어나야해!' 계속 반복적으로 결심하게 되면 오히려 못 일어나게 된다. '일어나야해!'라고 하는 말은 일어나기 싫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냥 한다'라는 마음으로 해볼 것으로 권한다. 알람 소리가 울리게 되면 머리 속 다 비우고, 듣기 싫을 지라도, 그냥 생각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벨이 울리면 싹 일어나고,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하는게 좋다. 놓쳤다면 '이번에 놓쳤네, 다시 해야지'하고 가볍게 접근하..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