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2 소개 - 쿠앤틴타란티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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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영화

킬빌2 소개 - 쿠앤틴타란티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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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여전사 - 우마서먼

 

  액션 영화는 언제나 봐도 매력 있다. 특히 주인공 1명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영웅이 되는 것은 극도로 스릴 넘친다. 비록 처음에는 초췌하고 비굴하게 참패하지만, 와신상담의 정신을 무장하여 적의 보스를 무찌른다는 것은 통쾌하다.

한국에서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달콤한 인생이 그러한 장르이다. 

 

 

 

 

 

 

 

킬빌 2 또한 그러한 장르의 영화이다. 1편은 복수를 위해 한 명씩 무찔러나가는 어드벤처 게임류의 영화.

2편은 왜 그러한 복수를 했는지 궁극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영화이다. 킬빌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인터뷰에서 이렇게 질문받았다.

 

 

 

왜 킬빌 장르의 영화를 만드셨나요?

 

 

 

쿠엔틴은 말했다.

 

 

 

한 명이 영웅이 되어, 무찌르는 게 정말 멋있지 않나요?
이 작은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자신을 총으로 쏴버린 빌을 복수하기 위한 훈련

 

액션을 좋아한다면 동영상으로 소개하면 될 것이지, 글로서 독자에게 소개하려는 이유가 있다.

작은 생각에서 비롯된 것을 영화로 표현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표현한다는 것.

감독의 가치관을 독자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이러한 가치관은 동영상의 줄거리에는 별도로 소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액션 영화를 포스팅하여 글로 표현하고, 감독의 생각을 전달하는 이 순간이 나에게는 보람차다.

단지 영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동영상을 보면 될 것이다.

 

 

 

 

 

 

 

수없이 훈련했지만 잔인한 악당들이 나오고, 무참하게 짓밟힌다. 주인공 신부는 그렇게 죽는가 싶었다.

 

 

 

 

 

 

 

무덤에서 탈출하려는 주인공 신부

 

무덤에서 탈출하고자, 수개월 수년간 익힌 권법을 활용하려 한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권법이길래, 10cm 정도밖에 안 되는 천장을 뚫고 나온단 말인가? 이렇게 주인공은 빌을 만나 최종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를 통해 신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1편에서는 시원한 액션이 담겨있고, 2편은 간지러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스토리가 있다. 

킬빌 2를 강력 추천하며, 킬빌 1과 꼭 함께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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