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 홈파티 음식

  연말이라 정신없는 요즘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가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홈파티 음식이나 만들어볼까나? ㅎㅎ

 

 

크리스마스에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오다가 

죠스떡볶이가 보이길래,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필자는 매운 걸 못 먹기에, 떡볶이를 걍 만들어 먹기로ㅠ

죠스에선 어떤 메뉴를 시켜도 나에게는 매운맛이라 ㅠㅠ

 

자, 그럼 백종원의 레시피대로 떡볶이를 만들어봐야겠다 ! 

글을 주저리 주저리 쓰지 않고,

사진으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이니 기대하고 보시라 ㅎㅎ

 

 

<준비물>

 

- 멸치(육수 낼 것)

- 파

- 마늘

- 어묵

- 가래떡

- 고추가루

- 고추장

- 올리고당

- 설탕

- 소금

- 간장

 

 

쉽게 말해, 육수낸 국물에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주고, 
가래떡과 어묵만 넣어주면 떡볶이 완성! 자 이제부터 설명들어갑니다~

 

 

 

#1. 우선, 멸치 육수를 끓여준다. 

그리고 그곳에 삼호어묵 스프는 덤으로 넣어준다.  삼오어묵 스프가 뭐냐구?

아래 어묵을 샀더니 거기 들어있는 스프인데, 이는 어묵향을 더 진하게 내준다.

잠깐, 근데 육수를 끓이는 데, 물의 양은 어느정도로 넣어야 할까? --> 아래 #7에 소개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

 

 

 

 

#2. 이렇게 안에 있는 어묵들을 씻어서, 칼로 썰어준다.

 

 

 

 

#3. 마늘 6개 정도를 준비해서 총총 썰어서, 있다가 넣어주면 국물이 더 진한 맛을 낸다는 사실!

 

 

 

 

#4. 가래떡도 이렇게 준비해놓는다.

냉동싱에 한달 정도 넣어놨었는데, 이제서야 먹네 ㅎㅎ

 

 

 

 

#5. 고추장 3스푼을 넣어주고~ 고추가루도 3스푼 넣어준다~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매운 걸 좋아하지 않으니 이 정도만 넣는다는 것임을 참고 ^^;

 

 

 

 

#6.  여기서부터는 사이좋게 2스푼씩 넣어준다~

올리고당 2스푼, 설탕도 2 스푼, 간장도 2 스푼 정도 넣어준다 ~

이렇게까지 하면 떡볶이 양념장은 완성!!

 

 

 

#7. 양념장은 완성되었으니, 이젠 먹을 재료들만 넣어주면 된다. 

가래떡 넣고, 온갖 종류의 어묵들을 모두 투하 !! 

라볶이까지 먹고 싶다면, 육개장 라면 까지 넣어주는 센스는 덤!

물의 양은 이렇게 모든 재료를 넣었을 때, 이 정도만 보이면 되니 육수 끓이실 때 참조하시면 된다. (위 문단 #1 설명)

 

 

 

 

#8. 여기에 마지막으로 파를 넣는 것을 잊지말라! 

파는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ㅎ

 

 

 

 

#9. 마지막에 화룡점정으로 깨를 넣어준다면 맛도 좋고, 향도 좋은 백종원 레시피의 떡볶이 완성! 

 

 

 

 

보글보글 끓는 떡볶이 요리 ㅎㅎ 참 쉽죠잉?

 

크리스마스라, 집에서 홈파티 요리로 딱인 떡볶이 ! 

크리스마스가 꼭 아니라도, 간단히 집에서 해먹기에도 딱 좋은 요리이다. 

 

 

 

이번 주말에는 모락모락 따뜻한 떡볶이로 

가족들과 만찬을 즐기는 것을 추천해본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