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카페 헤이메르 (Hey_mer) 방문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잿골길 72
매일 10:30 - 23:00 연중무휴 명절 정상영업 매일 10시30분 오더 마감
전화 : 052-238-0333

 

 

 

바로 앞에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고, 주차 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간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괜찮을 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여기 완전 대만족이었다.

 

 

 

 

 

 

 

정면 입구를 통과하면, 까페 현관으로 진입할 수 있다.

좌측에 있는 탑 보이는가? 저기서는 짚라인을 탈 수 있다!

짚라인도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인다.

 

 

 

 

 

 

정문 현관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딱! 있다.

배경이 너무 예뻐서 사람이 주인공인지 배경의 꽃이 주인공인지 헷갈린다.

 

 

 

 

 

 

 

정문 현관을 통과하고 나면, 또 바로 옆에 포토존들이 등장한다.

워낙 사람이 많았던지라 사진 찍을 장소를 충분히 확보하려고 이렇게 넉넉히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이렇게 드넓은 바다와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바람도 제법 선선했던 덕에, 울산 바다 바람이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했음을 이제 알았다니.. 

 

 

 

 

 

 

 

 

 

 

 

 

 

 

 

 

 

 

 

 

 

 

 

2층도 이렇게 2개의 터로 구성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 시즌이라 그런지, 자리 간격도 착한 거리두기 유지!!

 

 

 

 

 

 

 

빵은 맛있어 보이는 걸로 선택했다! 왼쪽 위에는 마늘빵, 왼쪽 밑에는 치즈 빵!

둘 다 맛있었고, 치즈 빵 맛이 특히 대박이었다.

 

음료는 Hot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헤이즐넛 라떼를 주문했다.

 

 

 

 

 

 

헤프닝으로, 

우리가 음료와 빵을 주문했는데, 30분이 지나도 진동벨이 울리지 않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고장난 진동벨을 주었었던 것 ㅠㅠ

 

그래서 카운터에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직원이 모두 다시 준비해주었다. 

그대로 먹으라고 했으면 화가 살짝 났을 뻔했으나ㅠ 이해해주고 바로 준비해주니 마음이 풀렸다.

 

 

 

 

 

 

어쨌든, 빵도 맛있었고 뷰도 멋졌으니 까페는 대만족!!

울산에 놀러오신다면, 여기 헤이메르 Hey_mer 완전 강추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