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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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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치 레벨스 피아노연주 - Avicii Levels Piano version Tribute 오늘은 일주일 중에 가장 고생스러웠던 수요일, 즉 업무량이 충분히 포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보통 수요일, 목요일은 일과 후 머리가 텅 빈 채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귀가하곤 한다. 당신도 직장인이거나 혹은, 직장인 경험이 있다면,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씩 경험할 것이다. 이렇게 업무가 과중되어 있을 때, 듣는 음악으로 필자는 아비치의 레벨스를 항상 듣곤 한다. 40대~50대 분들은 아마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최소 30대부터는 음악 EDM 장르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들으면 절로 노래가 흥얼거려지고, 게다가 운전할 때는 리듬까지 타게되니 이 곡을 탄생시켜준 아비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사실 EDM 장르에서 유명한 DJ로는 Calvin Harris(캘빈..
이루마 Maybe 피아노 연주하기 - Playing the piano 이루마는 뉴에지 장르에서 상당히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다. 무엇보다 그의 작곡능력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대체적으로 평화로우면서 명상적인 곡을 작곡하는 편이다. 필자도 피아노에 처음 흥미를 갖기 시작한 이유는 조지윈스턴의 디셈버 앨범이 영향 외에도, 이루마의 수많은 곡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루마 곡들 중에서도 쉬운 곡들부터 어려운 곡들까지 많은 종류의 곡들이 있지만, 특히나 쉬운 곡들은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들었다 하면 누구나 중독되는 것이 이루마 곡의 특징이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Kiss the rain, Maybe, Indigo 등이 있다. 오늘 소개할 곡은 바로 Maybe이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곡을 목표로 완주하는 것을 추천해본다. 박자가 다소 느린 편..
Avicii Friend of mine 피아노 연주하기 -playing the piano Avicii(아비치)의 찐팬으로서, 필자가 평생 한으로 남는 부분은 Avicii의 콘서트를 한번도 못 가보았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페스티벌 공연을 열었었지만, 그 땐 필자가 Avicii를 알아보지 못한 탓에 온 줄도 몰랐었다. (ㅠㅠ) Avicii를 너무 늦게 알아본 탓에, Avicii에게 보상이라도 하고 싶은 심리일까. 요즘 출근길이나 퇴근길이나 자기전이나, 시도때도 없이 Avicii의 음악을 듣는다. 들으면 들을 수록 어찌 이런 곡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하며, 들을 때마다 새롭다. 특히 Avicii 자신의 DJ 능력 가치를 전 세계 TOP5 안으로 만들어준 유명한 곡들인 Levels, Waiting for love, Hey Brother 와 같은 명곡들은 지저분하고 음란한 일부 EDM곡들과는 달리..
조지윈스턴 캐논변주곡 피아노 연주하기- George Winston Canon Variation December 필자는 어렸을적부터 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을 좋아했다.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가, 클래식 음악만 들으면 반응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8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체르니 40번까지 치다가 너무 어려웠기에 흥미를 잃어 그만두게 되었다. 그러다 12살 쯤이었을까. 아버지가 조지윈스턴(George Winston)의 디셈버(December) 앨범을 사오셨고, 그 앨범의 9번트랙인 캐논변주곡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흔히들 인생노래, 인생영화, 인생곡이라고 하지 않는가. 필자가 생을 길게 살진 않았지만, 내 생애 가장 인상깊었던 곡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당당히 조지윈스턴의 캐논변주곡이라고 말하겠다. 그 디셈버 앨범이 뭐라고, 학교를 갔다온 이후에는 항상 그 곡을 듣고 이만큼만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