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동 양화양대창 막창 곱창 특양 맛집

일주일에 한 번 평일의 외식은 주말의 휴식과 같은 느낌을 준다. 평일에 월차를 쓰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특히 필자 경험에 의하면, 평일 중에서도 금요일은 맛집이 있는 번화가가 항상 차가 막혀있어, 불과 10km 거리인데도 40 분이상 가야하는 고생을 유발한다. 그래서 필자는 항상 수요일 또는 목요일을 택한다!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서 택하고, 목요일은 금요일 전이라 기분 좋아서 택하고 !

 

 

물론 주말에 외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온전히 격렬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바쁜 주말이다. 낮잠을 실컷 취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각기 다른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기 바쁘기에, 주말의 외식은 개인적인 견해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이렇게 평일에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본다.

 

 

 

 

  청주 율량동에 위치한 양화양대창 가게이다 ! 율량동은 사실 많이 와보지 못했는데, 이 가게 주변에 많은 맛집들이 나란히 있었다. 이래서 청주의 맛집과 술집들은 여기 율량동에 다 모여 있는듯 하다. 당신의 친구가 만일 청주에 살고 있다면, 율량동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다면 친구도 흔쾌히 콜! 할 것이다.

 

 

이 가게는 대창, 막창, 특양, 곱창 전골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주메뉴 이외에도 식사류 메뉴를 볼 수 있었으며, 왼쪽에는 양대창의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누군가가 필자에게 개인적으로 곱창, 막창, 대창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를 것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지 않고 대창을 택한다. 사람의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에게 있어 대창의 흰 속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거절할 수 없는 맛이다. 두 명이 먹다가 한 명 죽어도 모를 그 맛이라고 표현할 때, 이 때 표현하고 싶다.

 

 

그래서 필자는 대창구이 1인분과 특양구이 1인분을 주문했다. 특양구이는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하여 시켜보았다.

 

 

 

 

  양화양대창의 추천메뉴로 대창구이, 막창구이, 특양구이가 있고, 고기는 보통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구워준다. 물론 평일 목요일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금요일 또는 주말이 된다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기에 아마 종업원이 일일이 구워지는 못할 수도 있겠다. 맨 오른쪽 사진과 같이, SNS 이벤트를 활용하면 음료수를 서비스를 덤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핵꿀팁이다.

 

 

 

 

응? 대창구이 1인분과 특양구이 1인분씩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 양은 좀 적었으나, 비쥬얼 측면에서는 아주 좋다. 그럼 맛은 어떤지 한 번 볼까나 !

 

 

 

 

밑반찬들도 이러한 종류로 나오고, 셀프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기에, 언제든지 리필할 수가 있다.

 

 

 

치실과 머리끈도 비치되어 있다! 나름 고객들을 많이 신경쓰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보인다 !

 

 

 

 

화력이 좋아서 아주 잘 익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장님께서 계속 뒤집어 주신다. 지속 관리해주시니, 편하게 대화하면서 먹을 수 있었던 점이 특만족!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쉴 새 없이 계속 구워주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질이 좋은 대나무 숯을 써서 그런지 화력도 좋고, 타지 않게 대창이 잘 익어가는 듯 하다.

 

 

 

 

몇 개 익은 것들은 이렇게 준비된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전 꿀맛이다. 

 

 

 

 

대창과 특양은 그렇게 활활 타올랐다. 잘 익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 간만에 대창을 먹는 지라, 더욱 군침이 돈다.

 

 

 

 

다 익은 대창구이와 특양구이 앞에서 완전 무장 해제하게 되었다. 양념통닭도 아닌 것이, 양념통닭과 같은 빛깔에 고기 속살은 더욱 연했으니 먹는 순간 녹아버렸다..

 

 

 

 

대창 구이 확대 샷!

특양 구이 확대 샷!

 

 

  추가로 우리는 깍두기양볶음밥을 추가 주문했다. 아무래도 대창과 특양구이 1인분씩 시킨 걸로는 양이 너무 부족했기에, 볶음밥을 허겁지겁 먹었다. 단지 여기서도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가격이 조금 비쌌고(10,000원), 매운 맛이 너무 강했기에 맛에 집중할 수 없어 아쉬웠다. 주위를 둘러보니, 옆 테이블들은 그걸 알았는지 볶음밥이 아닌, 비빔밥을 주문해서 먹는다는 것을 식사 후에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 맛은 있었기에 볶음밥을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드시는 것을 추천해본다. 

 

 

 

율량동에 위치한 대창구이 맛집 양화양대창 집을 소개해보았다. 꼭 청주가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대창구이를 즐기실 수 있을테니 아래에서 쇼핑하시어, 이번 주말에 집에서 대창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이번 기회에 당신을 찾아온 봄을 맞이하여, 집 근처의 대창 맛집을 방문하여 보시길 권해드린다 ^^

 

 

  

[2시 전 주문 당일출고]곱창파는 청년들 한우 소대창 2인분 소스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