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N ETF - QCLN ETF와 비교,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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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N ETF - QCLN ETF와 비교,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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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간에 QCLN ETF를 소개한 데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ICLN ETF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짧게 언급했던 바 있지만, QCLN ETF는 미국 재생에너지를 의미하고, ICLN ETF는 글로벌 재생에너지를 의미한다.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ICLN) 자세히 알아보기

 

1. 현재까지의 추세선과 현재 시세

 

출처 Investing.com

  최근 5년 간의 data를 살펴본다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잠잠한 데이터를 보이다가, 2021년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는 추세선을 볼 수 있다. 이는 QCLN (미국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ETF와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기 때문이며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전기자동차의 주가가 두드러지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게다가 2021년에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를 출시한다고 선언하며, 전기자동차를 대량 판매하겠다는 기사를 냈었고, 해외 전기자동차 굴지의 대기업인 테슬라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선출되는 동시에 주식의 가치가 하늘 끝까지 올라가는 주식 상승률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공략은 친환경 정책 및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것인 점 덕분에, 테슬라의 비중이 높은 QCLN ETF가 크게 증가했으며, 테슬라를 포함하지 않은 ICLN ETF도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둘 중 어떤 ETF가 더 큰 상승률을 보였을까 ? 

 

 

 

 

출처 - Yahoo.com

 

  단연 QCLN이 좀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년 간의 주식 곡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TESLA, QCLN, ICLN, SPY 순으로 상승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아마 테슬라의 상승률이 급격했기에, QCLN이 ICLN보다 좀 더 우세했다고 볼 수 있겠다. 한편 SPY는 이 중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참고로 SPY는 워렌버핏이 얘기한 ETF 중 가장 유명한 ETF로서,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다. 

 

 

워렌버핏, 나 자신이 죽으면, 유산의 90%를 SPY ETF에 투자할 것이다.

 

 

SPY는 굴지의 대기업들을 포함하는 초강세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는 ETF로, 예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바 있으니 아래 참고해보시면 될 것이다.

 

 

 

SPYD ETF, SPYG ETF, SPYV ETF 그리고 SPY ETF 소개

ETF가 무엇인지, S&P 지수는 무엇이고, 나스닥 지수는 무엇인지 필자에게 묻는 사람이 많았기에, 해외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개념부터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었다. 당신이 주식에

tiger-story.tistory.com

 

 

이렇듯, QCLN 및 ICLN는 21년 수익률로 따지면, 가장 핫한 ETF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그렇다면, QCLN 이 ICLN 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ICLN에 주목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QCLN(0.60%)보다 ICLN(0.48%)이 운용수수료가 싸고, 테슬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포괄하는 범주가 방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ICLN 투자 주요 국가 및 보유기업 현황

 

 

출처 ETF.COM

 

ICLN은 주요 투자 기업이 미국 38.81%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뉴질랜드 7.67%, 덴마크 7.53%, 스페인 6.29%, 중국 5.92%, 캐나다 5.78%, 오스트리아 4.76%, 홍콩 4.43%, 포르투갈 3.68%, 노르웨이 3.36%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82.89%를 미국에서 투자했던 QCLN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ICLN은 그만큼 유럽의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킹 후세들의 주요 국가들인 덴마크, 노르웨이도 보인다. 

 

 

 

출처 ETF.COM

신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51.17%이며, 이 외 전기 산업, 독립발전소, 신재생연료, 전기 부품 등의 섹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ICLN의 주요 투자 기업은 플러그 파워인 것을 보실 수 있다. QCLN처럼 전기자동차 OEM 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수소 연료, 풍력발전, 태양열 발전 등에 투자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ICLN QCLN 비고
운용수수료 0.48% 0.60%  
운용회사 iShares First Trusht  
주요투자국 미국 38.81% 
이 외 유럽 비중 높음.
미국 82.89%
이 외 중국 9.5%
 
주요 기업 특징 수소, 풍력, 태양열 등 보유 전기차 OEM 다량 보유
테슬라 포함됨.
 

 

  서두에 언급했듯이, 바이든 대통령이 친환경 정책 및 탄소배출 제로에 대한 공략을 선언한 이상 앞으로 관련 정책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이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OEM 이 외에 다양한 친환경 섹터들에 투자하려면 ICLN ETF를 꼭 관심있게 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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