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장기투자 시 얼마나 많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가를 워렌버핏의 예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워렌버핏은 코카콜라 기업에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33년간 장기투자하여 8배수익에 달하는 8조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음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S뉴스가 추천하는 동시에, 한국경제가 추천하는 배당 종목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이름하여 미국의 이동 통신사 AT&T이다. AT&T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하에 대규모 인프라 법안의 대표 수혜주로서, 여러 은행기관들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AT&T 기업 자세히 알아보기
배당일은 분기별로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배당일은 2021년 04월 08일이었으며, 이전 배당일은 2021년 01월 08일이었다. 배당이익률은 코카콜라(약 3%)의 2.3배인 7%이고, 연간 배당금액은 2.08달러이며, 연간 배당 수익증가율은 1.961%이다. 내가 만약 7,000만원의 금액을 이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얼마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지 계산가능할 것이다. 우선 계산해보기에 앞서, AT&T 의 기업 가치에 대해 알아보자. 왜 AT&T에 투자해야 할까?
이 기업이 전망 가치가 높은 이유는,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의 꾸준한 수요 덕분에 AT&T의 수익 전체가 상당히 안정적일 거라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또한 통신사 특성상 신규 경쟁사의 진입 장벽이 높고, 소비자들이 쉽게 통신사를 바꾸지 않는 점 때문에 이 기업의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주가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다. 코카콜라는 53.68달러 (약 64,000원)인데 비해 AT&T는 29.95달러 (약 3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5년 간의 그래프를 비교하였을 때, 2020년 초반 코로나 타격 외에는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선을 보이는 점에서, 코카콜라와 AT&T는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총 정리
즉, 쉽게 말하자면, 코카콜라의 반 가격에 매수하여, 코카콜라보다 2배의 배당률을 분기마다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망가치 또한 탄탄하니, 고배당 수익 종목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배당이익률로 내가 얻어가는 수익 계산
1. 30 달러 기준(29.95달러), 배당률 7% 기준
2. 주식매수 2,000주, 매수금액 60,000 달러, 연배당금 4,200 달러, 월 350 달러, 월 42만원(환율 1,200원)
즉, 2,000주 매수하여 7200만원을 AT&T에 투자 시 월 42만원의 배당금을 득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부동산 또는 주식에 대한 경제 교육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가장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부터라도, 부자아빠가 되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금씩 공부해보자. 부자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 또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분들이 장기투자로 높은 배당금을 얻는 그날까지, 워렌버핏처럼 생각하는 경제인이 되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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