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배당금, 주식, 주가, 배당일, 배당률 - 워렌버핏의 명언과 기업

 

 

 

지난 평일에 한국경제 뉴스를 듣고 있었는데,  주식 캐스터가 말하길 앞으로는 장기투자 유망주를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몇 달 정도 들고 있는 것이 아닌, 5년~10년 이상은 보유하고 있어야 큰 혜택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테면, 코카콜라 (티커 : KO)의 또 다른 별명은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황금알을 낳아준 거위라고도 불린다. 80년대 후반에 워렌버핏은 약 10억달러로 코카콜라를 매수한 적이 있는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얻은 총 수익금은 약 85억 달러였다. 즉, 33년간 투자하여 8배 가치인 약 8조원의 수익을 얻은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코카콜라 기업의 가치>

 

 

 

이렇게 워렌버핏처럼 코카콜라와 같은 배당금이 높은 주식을 매수하여, 장기 보유한다면 적어도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코카콜라의 배당금은 현재 3.09%이며, 코로나 때에도 배당수익률이 하락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와 같은 투자자들은 코카콜라를 생각할 때, 세계 각국 어디에나 있는 탄산의 콜라를 떠올리지만, 그 기업의 사치는 그 사업의 이상이다. 코카콜라가 인수한 기업에는 그럼 어떠한 기업들이 있을까? 

 

 

 

 

1> Minute Maid

 

 

 

  비탄산 음료 기업으로서, 1960년에 코카콜라는 미니메이드를 인수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먹었던 미니메이드 오렌지 주스는 코카콜라가 키워낸 기업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기업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닛메이드 오리지널 오렌지 주스

 

2> Simply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주스이며, 이는 100%주스를 고집하는 기업이다. 가장 잘 팔리는 것이 바로 오렌지 쥬스이며, 다양한 종류의 오렌지를 재배하여 소비자들에게 표준화된 맛을 제공한다. 

 

 

 

3> 파워웨이드(Powerade)

 

 

 

펩시코의 게토레이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탄생된 에너지 음료이다. 어린시절 게토레이냐 파워에이드냐 많이들 거론되었던 것 같다. 게토레이는 현재도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파워에이드는 약 16% 정도의 점유율이다. 

 

점유율은 저금 낮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이름이 거론되는 스포츠 음료이자, 글로벌 브랜드이다. 

 

 

 

4> 비타민 워터 (Glaceau Vitamin Water)

 

 

 

 

Glaceau Vitamin Water는 2007년에 코카콜라에 인수된 기업으로서, 41억 달러에 인수되어 화제가 되었던 기업이다. 코카콜라에서 조금 무리하게 투자했다고 일부 평가는 받고 있지만, 인지도만큼은 상승되었고, 10억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 500ml

 

5> 조지아 커피 (Georgia Coffee)

 

 

 

1975년 일본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로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으로 확장된 유명 브랜드이다. 일본에서는 특히 성공적이었는데, 일본 내에서의 코카콜라 브랜드 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GG4877] 코카콜라 조지아 오리지널 175mlx30캔

 

6> 코카콜라 제로(Coca Cola Zero)

 

 

 

 

남성용 저칼로리 탄산음료로 브랜딩 되었으며, 다이어트 코크와는 달리 남성에 타깃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코카콜라 제로 250ml*30캔

 

 

7> 다이어트 코크 (Diet Coke)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탄산 음료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고, 미국에서는 코카콜라와 펩시 다음으로 3번째로 인기있는 탄산음료이다. 펩시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섀스타 다이어트 콜라 12개입

 

 

8> Sprite

 

 

 

7-up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만들어진 Sprite이며, 이미 지금은 판매량을 넘어선지 오래다. 레몬 사이다의 느낌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보시면 된다. 

 

 

 

 

9> Fanta

 

 

 

코카콜라에서 2번째로 오래된 회사 소유의 브랜드이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

 

 

이 외에도 로하스, 다사니, 본 아쿠아 등 탄산음료 외에도 다양한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코카콜라 기업에 대해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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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책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명언들만 아래 소개해본다.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1. 장기 투자에 집착하라. 

 

  장기에 집착하여 투자해야 한다. 단기는 달콤한 유혹일 뿐 순간의 쾌락은 느끼겠지만, 피해야 한다. 물론 장기투자로 곧바로 이익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매년 복리 수익이 증가되는 원칙을 꿰뚫고 있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을 따른다면 우리는 큰 수익을 얻을 것이다. 따라서 장기 가치 투자가 중요하다.

 

 

2.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1에서 언급했듯, 장기투자를 하는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회사를 찾아서 투자해야 한다. 즉, 부동산과 같은 맥락으로 저평가되어있는 알짜 기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다. 코카콜라는 맛은 물론이고, 식품업 사업 전반에 걸쳐 유통을 성공시킨 회사인데다가, 배당금도 상당히 안정적인 기업이다. 

 

 

3. 그 회사를 사는 것처럼 사야 한다.

 

2에서 언급했던 경쟁력있는 회사의 일부만 사는게 아닌, 회사 전체를 사고자 해야 한다. 코카콜라를 사는 것은 내가 그 회사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 밖에 안되지만, 코카콜라의 주식을 사는 것은 나 자신이 코카콜라의 지분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돈만 많으면 그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4. 손에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나의 전 재산을 다른 어떤 주식에 올인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탐욕스러움에 차있을 때 우리는 공포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공포에 차있을 때 우리는 욕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즉, 주식이 급속도로 하락하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공포에 차는 순간에 우리는 욕심을 가지고 그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