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명상 음악 - 조지윈스턴 JOY 피아노 연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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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음악(Piano, Guitar)

뉴에이지 명상 음악 - 조지윈스턴 JOY 피아노 연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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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산뜻하게 명상할만한 뉴에이지 음악이 없을까?

아침에 필자는 1시간 가까이 운전하여 출근하는 지라, 차에서 전날 미리 준비해둔 고구마와 사과를 챙겨먹으면서 경제뉴스를 들으면서 출근길에 오른다. 그렇게 7시에 집밖으로 출근해서 오후 7시 ~ 8시 즘에 집에 들어와 거울 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필자의 모습을 보면, 파김치가 따로 없다. 

 

 

 

 

 

그래서 보통 퇴근하는 운전길에는 뉴스도 아닌, 뉴에이지 음악을 듣곤 한다. 차 안이기에 명상을 할 수는 없지만,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있다. 그렇게 필자가 즐겨듣는 정화하는 뉴에이지 음악으로, 유키구라모토, 이루마, 조지윈스턴, 류이치 사카모토 등이 있겠지만,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곡은 역시 조지윈스턴이다.

 

 

 


<뉴에이지 명상 음악을 들으며 수행하는, 명상의 효과!>

 

 

필자는 일주일에 2~3 번씩 집에서 꼭 요가를 한다. 아직 초보단계이지만, 요가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요가의 핵심은 동작이라기보다는 호흡이다. 기관지가 약한 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복식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호흡하면 근육과 긴장이 충분히 이완된 상태가 된다. 

 

 

 

이렇게 근육과 긴장이 이완되면, 가끔씩 깊은 내면의 통찰을 경험하기도 하고, 골칫거리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뇌를 스쳐지나가게 할 때도 있다. 물론 자주 그렇진 않고, 가끔씩 그렇다. 

 

 

 

명상을 오랫동안 수행한 사람들에게는 숨만 쉬어도 즉, 호흡만 해도 통상적으로 세타파가 나온다고 한다. 세타파는 각성과 수면사이에 있는 명상상태를 의미하는데, 즉 극단적인 각성을 하는 동시에 이완상태의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의 고수들은 과거 속에 있는 영상을 보기도 한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명상할 만한 뉴에이지 추천 음악 : Joy>

 

 

조지윈스턴은 December 앨범으로 유명세를 떨친 피아니스트이며, 가장 인기를 끌었던 곡은 그 앨범의 9번 트랙 캐논변주곡이다. 캐논변주곡은 지난 포스팅에서 연주하면서 소개한 바 있다. 

 

 

 

 

조지윈스턴 캐논변주곡 피아노 연주하기- George Winston Canon Variation December

필자는 어렸을적부터 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을 좋아했다.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가, 클래식 음악만 들으면 반응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8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체르니

tiger-story.tistory.com

 

 

 

  오늘은 9번트랙 캐논변주곡이 아닌, 3번 트랙의 Joy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December 앨범에 있는 Joy 곡에 대해 의미를 찾자면, 겨울에서의 기쁨을 표출한 것으로, 모두 얼어붙은 생명체에 물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실제로 이 곡을 듣는다면, 아침햇살 아래에서 기분좋게 물을 마시면서 아침을 시작하는 나 자신이 연상될 것이다.

 

 

 

 


<퇴근길 나의 Joy>

 

 

  퇴근할 때, 차 안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운전하느라 정신은 집중하고 있으나, 긴장은 이완된 몽환의 상태가 된다. 분명 필자가 바라보는 것은 전방의 고속도로인데, 음악을 듣고 있자니 고요한 계곡이 생각나니 묘한 기분을 종종 느끼곤 한다.

 

 

 


< 조지윈스턴의 Joy 피아노 연주하기 >

 

 

 

퇴근길에서 가볍게 들으시거나 또는 집에서 명상을 하시면서, Joy 의 피아노 연주 음악을 깊이 들으시고 세타파를 경험할 만큼의 안정을 찾으셨으면 한다. ^^

 

 

 

 

George Winston (조지 윈스턴) - December (디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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