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포켓북) 핵심 문장

 

 

  문득 서재에 꽂힌 노트를 발견하고, 2007년 즘에 필사하면서 생각했던 글, 그리고 현 시점에서 생각나는 글로 이 책을 되짚어 본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길지만, 중요한 것은 딱 2가지만 추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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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끌림에 대하여, 인간관계론

 

 

1. 인간관계에서 왜 겉모습이 중요할까?

 

2007년 필사 기록

 

  겉치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신이 아닌 이상 겉모습을 통해 사람을 판단한다. 교육수준, 가정환경, 신분 그리고 심지어 성격까지도 그 사람의 옷을 통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실 여부는 나중의 문제겠지만, 자신의 옷에 대한 투자는 이러한 측면에서 최소한은 필요하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몇몇 나이가 많이 든 부장님 그리고 팀장님들께서는 자신의 옷에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검소하게 하는 습관과 가치관은 존중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또한 동등하게 생각할까? 

 

 

 

 말끔하게 해서 다니고, 용모와 복장을 단정하게 다닌다면 그 사람을 자주 볼 때마다 호감도가 상승할 것이다. 호감도가 상승하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조금 더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왜 똑같은 말도 끌리는 사람이 할 때는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싫은 사람이 하면 귀에 거슬릴 때가 있지 않은가! 

 

 

 

 사람이 싫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싫어지기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본인의 용모를 평소에 단정히 하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옷을 깔끔하게 입는 것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한 번씩 입으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패션의 기본은 3요소라고 하지 않는가! 아마 들어보셨을 것이다.

 

 

 

 T.O.P (Time, Occasion, Place). 옷은 때와 상황과 장소에 맞게 입으시기만 하면, 당신의 첫인상으로 호감을 충분히 얻어낸 것이다. 솔로이신 분들에게는 소개팅이나 미팅에 도움되셨으면 좋겠고,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일 것이다. 필자 또한 옷에 무관심했었지만, 관계에 있어서 옷에 대한 투자도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2007년도부터 패션에 계속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러한 가치관이 독자분들에게도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

 

 

 

2. 대화원칙 1대2대3의 대화원칙을 지키자.

 

이 주제에 대해서는, 필자와 유사한 점이 꽤 많아서 기록했던 기억이 있다. 

 

의외로 말주변이 없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누군가를 만나면 억지로라도 화제를 찾아 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심 끝에 말을 꺼내지만 상대방의 반응이 시큰둥하면 크게 상처받고 더욱 위축하게 된다. 할 말이 없을 때, 억지로 화제 찾아내려고 초조해 할 필요없다. 그럴 때는 들어주는 쪽, 즉 정서적인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편이 좋다.

 

 

1대2대3의 대화원칙이란, 

 

1. 1분 동안 말을 했다면,

2. 그 2배인 2분동안 귀를 기울이고,

3. 그 2분 동안에 최소 3번 맞장구 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