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청주 영풍문고 방문 구경하기 - 소몽의 주식, 부동산, 사주부터 육아까지
지난 주말 5월 30일에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영풍문고를 방문했다 ㅎㅎ 꽤나 큰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 눈길을 끌었기에 망설임없이 영풍문고 서점에 들어갔다 ㅎㅎ 20대 후반부터 서점에 가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주 금요일 밤에 되면 서점에서 새로 나온 책들을 구경하곤 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책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취업 전에는 토익 공부, 전공 공부, 면접 준비 등에 정신이 없었던 지라, 평소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두루두루 보지 못한 것에 한이 맺혀 지식 샘이 목말라 항상 갈급한 상태에 있었고, 취업 후에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야겠다는 다짐에서 시작되어 서점에 매주 갔던 것 같다. 갈급했다고 느꼈던 때는..